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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 (도덕경 1장)

by 블레싱2 2024. 6. 15.

노자가 남긴 ⌈도덕경⌋의 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자연무위(自然無爲)"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무위자연'이라 함은

'사람의 인위적인 힘이 작용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도덕경⌋은 지난 2,500여 년을 전해 내려오면서 중국 역사상 이름을 남긴 철학가, 정치가, 눈학가, 군사가는 물론 평범한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도덕경⌋을 읽으며 현실의 지혜를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자의 사상이 역대 왕조의 황제들, 수많은 지식인과 대중들의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 모두를 끌어당긴 매력은 아마도 노자가 남긴 ⌈도덕경⌋의 말 자체에서 나온 것일것이다.

 

노자의 ⌈도덕경⌋은 중국의 전통적인 윤리학 서적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생각과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인(仁)", "예(禮)", "지(智)" 등의 핵심 개념을 다루며, 사람이 가져야 할 도덕적인 가치와 행동 방식을 제시한다.

이번 글에서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노자의 도덕경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은 "인(仁)"입니다. 이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와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노자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본성은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두 번째로, "예(禮)"가 있습니다. 이는 예절과 인간관계에서의 예의를 의미합니다. 노자는 예의를 지키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예의를 지키면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존경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지(智)"가 있습니다. 이는 지혜와 지식에 대한 개념입니다. 노자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지혜로운 사람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노자의  ⌈도덕경⌋ 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 지혜와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을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좀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노자의  ⌈도덕경⌋ 에서의 '도는 우주의 근본원리를 뜻하고, 덕은 그런 도가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용'을 의미한다고 하였는데 도덕경 1장에는 '도는 도라고 하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다'로 시작되는데

이는 도를 도라고 부르면 사람들이 얽매이기 때문에 도를 도라고 하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신이 절대적이라고 한다면 신에게 이름을 붙일 수도 없고 이를 형상화할 수도 없는데 우리는 신이라 불리는 것의 정확한 정체도 모르고 알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노자가 말하는 도는 '영원히 불변하는 절대적인 진리이자 우주의 근원적 실재'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도는 세상이 만들어지기 이전의 것이라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이름도 없다고 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없어 도라 불리는 것이고 굳이 설명하자면  '무한하게 큰 것' 이라고 노자는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노자는 "도를 모르는 것이 바로 아는 것이고 아는 것이 오히려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