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고, 종종 깨닫지도 못한 채 사과도 없이 떠나가는 순간이 있습니다.
일어난 일이 매우 불공평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논쟁하고 자신을 방어하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불의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관점, 즉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뿌리를 둔 관점을 제시합니다. 오 박사는 모든 경미한 일이 우리의 관심을 끌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제안합니다.
누군가 당신과 부딪치고도 계속 걸어갈 때,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면 그냥 놓아두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소한 범죄를 붙잡고 우리를 화나게 하는 모든 사람을 불러내려고 하면 삶이 지치게 될 수 있습니다.
대신, 그녀는 강물의 물처럼 이러한 작은 자극이 우리를 지나가도록 놔두라고 조언합니다.
더욱이, 누군가는 자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잘못을 했을 때, 그 사람과 맞서는 것은 불필요한 긴장과 지속적인 원한을 낳을 뿐입니다. 그러한 경우,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놓아주기로 선택하면 불필요한 갈등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오 박사는 심각한 피해나 손실을 초래하는 일부 불의에는 조치가 필요하지만, 우리가 겪는 일상적인 불공평의 대부분은 맞서 싸울 필요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사소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재검토하는 것은 더 많은 갈등과 긴장된 관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남을 비난하거나 미워하기보다는 잠시 멈춰서 자신을 위로해 보세요. 자신의 고통을 가장 잘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받아들임으로써 평화를 보호하고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곧 지나갈 일들로 하루를 채우지 마십시오. 무의미한 전투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십시오. 대신,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나머지는 버리십시오. 이러한 사고방식은 당신의 삶을 더 단순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의미와 성취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참조 [스쳐지나갈 것들로 인생을 채우지 마라] - 고은미 지음